#Streetsnaps: 2020 SS 피티 워모 96
올여름을 위한 스타일링 참고서.






















































30도를 웃돌 만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6월 중순,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는 2020 봄, 여름 피티 워모 96이 시작됐다. 이번 피티 워모는 스털링 루비의 첫 데뷔작, 한국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지방시 컬렉션 등 새로움과 전통을 아우른 컬렉션으로 채워졌다. 그렇다면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피렌체에 온 이들은 어떤 차림으로 쇼장을 찾았을까? 그중 가장 많이 눈에 띈 아이템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피티 워모 행사장 밖 거리에는무더운 여름 날씨에 걸맞게, 반팔 셔츠와 쇼츠 아이템이 가득했다. 특히 레오퍼드, 세일링 보트 패턴의 셔츠와 밝은 색감의 하와이안 셔츠가 눈길을 끌었다. 또 남성들을 위한 대대적인 행사인 만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여러 슈트 스타일링이 돋보이기도 했다. 라프 시몬스, 버질 아블로, 나이젤 카본이 방문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 피티 워모 96 현장을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