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292인치 초대형 TV가? 삼성, 홈 시네마 '더 월 럭셔리' 출시
‘넷콕’ 전용 티비가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인포콤 2019’ 행사에서 차세대 가정용 TV ‘더 월 럭셔리’를 공개했다. 146인치, 291인치, 292인치의 총 3가지 크기로 구성된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 LED 기술 기반의 홈 시네마용 디스플레이로, 테두리가 없는 한편 두께는 29.9mm에 불과하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벽에 완벽히 밀착되는 디자인.
또한 TV를 시청하지 않을 시 날씨, 시계, 영상 아트 등 각종 시각 정보를 띄우는 ‘매직 스크린’ 기능은 물론, 최대 2000니트 밝기, 120Hz 주사율, HDR10+, AI 업스케일링 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모두 담겼다.
초고급 홈 시네마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는 올여름 미국 및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