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랑스풋볼' 주관 유럽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에 선정
“쏘니 수고했어!”
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이 <프랑스풋볼>이 뽑은 2018 –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풋볼은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의 축구 매체다.
2018 –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손흥민과 함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사디오 마네(리버풀 FC) 등의 선수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도니 판 더 빅, 프렌키 데 용(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파비뉴(리버풀 FC)가, 수비수 부문에는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FC) 등이 포함됐다.
한편, 2018-2019 시즌을 모두 마친 손흥민은 지난 3일 귀국했다. 이어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7일과 11일, 호주와 이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