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Nam Taehyun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어도 태가 나는 남태현.
남태현은 분위기와 눈빛만으로 사람들을 매료한다. 그의 차밍 포인트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미지와 다르게, 친근하고 솔직한 성격에 있다. 그래서인지 화려한 옷보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걸쳤을 때 더욱 빛난다. 멋을 내지 않아도 태가 나는 남태현, 아래는 그의 모습을 포착한 #Streetsnaps이다.“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날 때면, ‘요즘은 뭐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남태현의 행보는 매년 새롭다. 더 사우스의 대표이자 사우스 클럽의 보컬 겸 프로듀서로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다가 올해는 뮤지컬에 도전해서 어엿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는 중이다. 남태현은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사람이다.
그는 지난 <하입비스트>와 인터뷰에서도 “타투는 저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예요. 의미를 정하기보다 그저 생각날 때 하는 편 입니다.”라고 밝혔다. 눈에 띄는 타투들을 보며, 평소 옷차림에 대해 물었다. “일상에서는 티셔츠에 청바지를 가장 즐겨 입는 것 같아요.” 손등과 팔을 덮은, 투박한 타투가 매력적인 그와 심플한 로고 티셔츠는 최고의 조화를 이뤄냈다.
남태현이 입은 티셔츠는 게스 x 아이앱 스튜디오 캡슐 컬렉션, 청바지는 게스.
한편, 지난 6월 4일 공개된 게스 x 아이앱 스튜디오의 #MYTRIANGLE 캡슐 컬렉션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온라인에서는 모두 품절된 바 있다. 남은 기회는 바로 내일인 6월 6일 오프라인 발매. 캡슐 컬렉션은 가로수길, 명동점, 롯데월드 몰, 충장로, 동성로, 신세계 센텀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게스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 확인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