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자메이카 레게 영웅 '부주 밴턴'과의 협업 예고
그는 마약 문제로 10년 형을 산 후, 작년에 출소했다.
슈프림이 ‘부주 밴턴’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부주 밴턴은 자메이카 출신의 댄스홀, 레게 뮤지션으로, 자메이칸 음악의 선구자로 알려졌다. 그는 ‘Destiny’, ‘Champion’, ‘Driver A’ 등의 명반을 냈고, 그래미어워즈에서 최우수 레게 음반상을 수상한바 있다. 하지만 2011년, 코카인 유통 및 소지, 총기 휴대 혐의로 체포, 미국 플로리다 연방법원에서 10년 형을 선고받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018년 12월, 형을 마친 후 출소한 부주 밴턴이 슈프림과의 협업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슈프림과 자메이카 레게 영웅의 만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는 벌써부터 슈프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