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중국 내 '가짜' 슈프림 이탈리아와의 상표권 소송 승소
오래도 버텼다.

슈프림이 최근 상하이에 두 번째 매장을 개점한 ‘가짜’ 슈프림 이탈리아와의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더 드럼> 보도에 따르면, 슈프림 뉴욕은 지난 3월부터 중국 내 법률 집행 기관과 협력해 법적 권리를 행사했고, 이를 받아드린 중국 특허 및 상표권 부서가 최근 슈프림 이탈리아의 상표권을 기각했다. 하지만 슈프림 역시 아직 공식적인 상표권은 획득하지 못했다. 현재 상표 등록과 관련된 약 85개 서류가 미결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프림 이탈리아는 영국 회사 인터네셔널 브랜드 펌의 소유한 브랜드로, 과거 위조품을 파는 것에 대해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