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NFL, ’47이 공동 제작한 ‘레이더스’ 로고 컬렉션
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강렬한 앰블럼을 메인으로.
슈프림이 내셔널 풋볼 리그(이하 NFL)와 ‘47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제작했다. 핵심으로 사용한 모티프는 레이더스의 앰블럼. 레이더스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기반으로 한 프로미식축구팀으로, 약 50년간 미국의 유명 배우인 랜돌프 스코트를 모델로 한 해적 앰블럼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1959년에 구단 홍보 담당 이사로 발탁된 진 로렌스 페리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프림은 미국의 4대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 팀의 강렬한 앰블럼를 다방면으로 활용했다. 앰블럼을 교차시켜 하나의 프린트를 완성, 이를 활용해 폴로 셔츠, 트윌 쇼츠 등을 제작했다. 또 앰블럼을 크게 프린트한 후디, 포켓 디테일의 반팔 티셔츠, 다섯 개의 패널로 구성한 캡 등도 함께 선보인다.
슈프림과 NFL, 그리고 ‘47이 함께한 레이더스 로고 협업 컬렉션은 오는 6월 6일부터 슈프림 온라인 스토어, 뉴욕점, 브루클린점, LA점, 런던점, 파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본 매장에서는 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