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자매가 영화 <매트릭스 4>의 감독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헐리우드 소식지 <Discussing Film>에 따르면 새 <매트릭스> 시리즈의 메가폰은 워쇼스키가 직접 잡을 것이며 영화는 2020년부터 시카고에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존윅 3: 파라벨룸>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마이클 B. 조던이 <매트릭스 4>의 주연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제작은 워너 브라더스가 맡았으며, 현재 <매트릭스 4>는 ‘프로젝트 아이스크림’라는 이름으로 초기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