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 2'로 다시 돌아온다
과연 베놈의 명예는 회복될 수 있을까?
톰 하디가 <베놈 2>로 돌아온다. 소니픽처스의 공동회장 에미이 파스칼은 <판당고>와의 인터뷰에서 “톰 하디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 누구도 톰 하디처럼 베놈역을 훌륭하게 연기할 수 없다”고 밝히며,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톰 하디는 <토탈 필름 매거진>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놈 2>를 포함한 두 개의 속편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영화 <베놈>은 전세계에서 8억8천5백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는 3백88만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세간의 평은 수익에 비해 좋지 않았다.
톰 하디는 떨어진 베놈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물 <베놈 2>는 오는 2020년 10월 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