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정판 휴식, 1LDK x 슈퍼픽션 x 프루아 x 미수식당 팝업
지금 당장 제주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먹고, 마시고, 달리는 것 외 제주에서는 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제주의 서쪽 끝자락, 한림 협재 45미터에서 ‘쉼’을 주제로 한 팝업 이벤트가 열렸다. 휴가를 위해 한 짐 챙겨 서울을 벗어난 1LDK를 기준으로, 팝업은 익살맞은 캐릭터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슈퍼픽션과 일상의 이미지를 가방 등의 액세서리로 재현한 프루아(ffroi) 그리고 오직 맛으로 청담동에 터를 잡은 미수식당의 여름으로 채워졌다. 오직 제주에서만, 제주이기 때문에 가능한 휴식의 ‘HOLIDAY in JEJU’다.
팝업은 한시적인 이벤트보다 휴가에 가깝다. 1LDK는 티셔츠, 선글라스, 로브, 패브릭 스프레이 등 딱 여름휴가용 아이템만을 챙겨 공간을 꾸몄으며, 프루아 또한 이 모든 것을 넣기에 제격인 백팩과 에코백 등을 준비했다. 미수식당은 제주 현지에서 공수한 재료만으로 팝업을 위한 식탁을 선보인다. 한편, 슈퍼픽션은 이 모든 것을 즐기는 4명의 캐릭터로 팝업을 장식할 예정이다. 일부 아이템 등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정적으로 공개된다.
‘쉼’을 위한 이벤트인 만큼 곳곳에는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를 돌아 2층에 오르면 협재 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미수식당의 와인 막걸리를 마시는 경험은 오직 이곳 ‘HOLIDAY in JEJU’만이 제공하는 ‘한정판’ 경험이다.
올여름 제주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야 할 팝업스토어 ‘HOLIDAY in JEJU’는 7월 23일까지 한림 협재의 렌트하우스 45미터에서 열린다.
‘HOLIDAY in JEJU’ 팝업스토어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81 – 8, 협재 4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