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5시간 접전 끝 로저 페더러 꺾고 윔블던 2년 연속 우승
상상도 못할 우승 상금.
세계 랭킹 1위의 노박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를 꺾고 2019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2년 연속 제패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무려 4시간 55분의 대접전 끝에 페더러를 3-2로 물리쳤다. 2년 연속 윔블던 왕좌를 지킨 조코비치는 이로써 통산 5회의 윔블던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타이브레이크마다 세트를 챙겼으며, 특히 5세트 동점 상황에서 페더러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 상금으로 무려 2백35만 파운드, 한화 약 34억 7천만 원을 받는다.
Unbelievable. Unshakeable. Unstoppable.@DjokerNole wins his fifth #Wimbledon title in an instant classic, defeating Roger Federer 7-6(5), 1-6, 7-6(4), 4-6, 13-12(3) #JoinTheStory pic.twitter.com/S2Mx1yyJ3M
— Wimbledon (@Wimbledon) July 14, 2019
Will be a great party tonight in Serbia #Djokovic #Wimbledon2019 pic.twitter.com/oVK8WKdSjX
— Ruslan Trad (@ruslantrad) July 14, 2019
Tears in eyes 💔 Well played CHAMP Federer. You are the GOAT 🐐. Congrats to Djokovic for winning #WimbledonFinal. pic.twitter.com/yCTM3vJPd6
— JISHAN. (@iamsrkJishan) July 1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