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윌 스미스의 23년 연기 인생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다
지니가 부린 흥행 마법.

윌 스미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알라딘>이 자신의 23년 연기 인생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영화 <알라딘>은 윌 스미스의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가 올린 약 8억 1천7백만 달러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을 뛰어넘으며, 현재 8억 2천4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중이다. 윌 스미스는 흥행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알라딘>은 개봉 39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4DX로 개봉한 영화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늦어도 다음 주 중 1천만 명의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