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부시와 젠틀 몬스터의 협업 선글라스 3종 & 팝업 정보
한정판 티셔츠도 함께 출시한다.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앰부시와 함께 제작한 선글라스를 공개했다. 젠틀몬스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집 타이’ 선글라스에 두 브랜드의 에너지와 아이덴티티를 담았다고 말했다. 스포츠 고글 실루엣으로 제작된 집 타이 선글라스는 색을 입힌 아세테이트를 소재로 삼아 제작됐다. 여기에 프레임의 중앙과 양쪽에 메탈 소재의 케이블 타이를 달아 메인 소재의 맑고 가벼운 느낌과 대비를 이루는 멋도 더했다.
앰부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은 “앰부시의 2019 가을, 겨울 컬렉션은 데이비트 보위의 영화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에서 영감을 얻었다. 영화에 담긴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만들고 싶었는데, 젠틀몬스터와 함께 동시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라고 이번 협업을 소개했다. 윤은 선글라스에 대해 “이 선글라스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고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다. 그만큼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데,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기대가 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젠틀몬스터와 앰부시가 공동으로 제작한 집 타이 선글라스는 오는 7월 6일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앰부시 매장에서 선출시되고, 이후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의 젠틀몬스터 배트(BAT) 매장에서 열릴 팝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팝업에서는 집 타이 선글라스와 한정판 티셔츠를 함께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직접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