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구찌, 발렌시아가로 가득한 빌리 아일리시의 옷장 들여다보기
&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 전시 현장.
오버 사이즈의 셔츠와 팬츠, 청키한 스니커, 화려한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매 공연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빌리 아일리시. 수백만 명의 ‘좋아요’를 얻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스타일링만 보더라도, 그녀의 스타일 감각이 지금의 스타덤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옷장은 과연 어떤 옷과 신발로 가득 차 있을까? <하입배>가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WHEN WE ALL FALL ASLEEP> 투어 현장에 찾아가, 그녀의 옷장 속을 들여다보았다.
영상을 보면, 아일리시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톰 삭스 x 나이키 크래프트의 오버슈,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 구찌 플래시트렉 등 내놓으라 하는 ‘어글리슈즈’부터 아티스트 @imran_potato의 루이 비통 부틀렉 셔츠까지, 스트리트 컬처를 대표하는 아이템과 유니크한 여러 액세서리도 여럿 눈에 띈다.
한편, 아일리시는 무라카미 다카시와 함께 전시 <you should see me in a crown>을 선보였다. 지난 3월. 무라카미 다카시가 제작한 빌리 아일리시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한 전시는 실물 크기의 빌리 아일리시 동상, 무대 의상, 영상 컨셉 스케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티셔츠, 후디, 토트백 등 여러 협업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7월 23일까지, 도쿄 애니망가 진가로에서 진행된다.
Animanga Zingaro
Nakano Broadway 2F, 5-chome-52-15
Nakano, Nakano City
Toky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