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가치가 충분한 크롬 하츠 프래그런스 컬렉션
이 세상 시크함이 아닌 향초와 향수.
크롬 하츠가 유니섹스용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22+’와 ‘+33+’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 컬렉션은 제작에만 몇 년을 투자해 탄생한 것으로, 향이 사람의 기분과 에너지에 어떠한 영항을 미치는 지 탐구하기 위해 이를 직접 경험한 뒤 얻은 결과라고도 말 할 수 있다.
우선 +22+는 역동적이면서도 신선한 향조를 선사한다. 자스민, 베르가못 등이 주원료로 사용됐다. 반면 +33+은 스파이시 시트러스와 가죽 기름이 조화를 이룬 향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감돌게 한다.
로리 린 스타크는 “성분이 가장 중요하지만, 감정선을 건드리는 향기를 만들고 싶었다. 이러한 향기의 힘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며 여러 면에서 크롬 하츠의 이야기가 된다. 크롬 하츠는 향을 제시하기 위해 거의 30년을 기다렸다”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두 종류의 향은 각각 오 드 퍼퓸, 고체 향수, 인센스, 향초, 그리고 네일 폴리시로 만나볼 수 있고, 모든 제품은 자연에서 얻은 오일과 왁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크롬 하츠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은 7월 런던의 셀프리지스 백화점에서 선출시되며, 이후 가을부터 전세계 크롬 하츠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