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셀러브리티 10인
방탄소년단이 스칼렛 요한슨을 제쳤다.
<포브스>가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서 가장 수입이 많은 셀러브리티 10인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스타는 최근 새로운 싱글 <You Need To Calm Down>을 발표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차트 요정’으로 불리는 그녀는 지난 1년 동안 무려 1억8천5백만 달러, 한화 약 2천1백6십7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한편 화장품 사업으로 ‘최연소 자수성가형 여성 갑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카일리 제너가 약 1억7천만 달러로 그 뒤를 쫓았다. 칸예 웨스트, 리오넬 메시, 그리고 에드 시런 등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방탄소년단. 보이밴드와 케이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43위라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약 5천7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포브스>가 발표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 및 수입은 아래에서, 전체 순위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셀러브리티 10인
1. 테일리 스위프트 – 1억8천5백만 달러
2. 카일리 제너 – 1억7천만 달러
3. 칸예 웨스트 – 1억5천만 달러
4. 리오넬 메시 – 1억2천7백만 달러
5. 에드 시런 – 1억1천1백만 달러
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억9백만 달러
7. 네이마르 – 1억5백만 달러
8. 이글스 – 1억 달러
9. 카넬로 알바레즈 – 9천5백만 달러
10. 닥터 필 맥그로 – 9천4백만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