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의 기능주의, 카리모어 x F/CE의 2019 FW 컬렉션
역사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가 만났다.







영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카리모어와 일본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F/CE가 만났다. 기능주의 역사 위에 얹은 스트리트 패션의 멋. 두 브랜드가 선택한 타임라인은 1970년대 영국. 카리모어와 F/CE는 각자의 장점을 무기로, 1970년대의 훌리건을 모티프로 삼은 기능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방수를 내세운 레인코트와 재킷 등, 카리모어는 브랜드의 1973년부터 76년 사이의 아카이브에서 차용한 디테일을 각 아이템에 되살렸다. 방수 아우터 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건, 각종 가방 컬렉션. 각종 포켓으로 무장한 백팩은 두 브랜드의 만남에 대한 이유를 적절히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