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의 역사적 파편을 담은 로에베 2019 FW의 룩북
한 편의 사실주의 화폭.




































스페인 톨레로에서 촬영된 로에베의 2019 가을, 겨울 룩북이 지금 막 도착했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2019 가을, 겨울을 위해 타일러 미첼을 끌어들였다. 조나단 앤더슨은 “타일러 미첼은 그 어떤 캐릭터라도 모두이지만,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에 너무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타일러 미첼의 섭외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룩북의 촬영지, 톨레로는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로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룩북은 특별히 모로 왕 성곽 일대와 산타 크루즈 뮤지엄 등 톨레로의 역사적 배경이 깃든 장소에서 촬영됐다. 한편, 오버사이즈 슈트, 퀼트 패치의 블루종, 핀 스트라이프 셔츠, 철모가 연상되는 가죽 모자 등 로에베의 2019 가을, 겨울 룩북은 배경에 걸맞은 중세 풍의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한 편의 사실주의 화폭과도 같은 로에베 2019 가을과 겨울, 총 42 장의 룩북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