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의 무지개 빛깔 스니커, '리볼리' & '룩셈부르크'
타이다이 뒤를 이을 오로라빛?
버질 아블로가 진두지휘하는 루이 비통이 2019 봄, 여름 남성 컬렉션의 핵심 테마 중 하나인 무지개 빛깔의 모노그램으로 장식한 스니커 2가지를 출시한다. 먼저 리볼리(Rivoli)는 하이탑 형태의 스니커로, 이번 시즌에는 스웨이드 송아지 가죽을 소재로 한 쉬머링 모노그램 패턴이 적용됐다. 또한 벨크로 스트랩도 더해졌는데, 이는 앞 혹은 뒤로 착용 가능해 원하는대로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스니커는 룩셈부르크(Luxembourg)다. 테니스화의 고전적 실루엣으로 제작된 이 스니커는 리볼리와 동일한, 오묘한 컬러의 모노그램 패턴이 측면에 넓게 더해졌다. 아웃솔의 모노그램 플라워, 힐 탭의 브랜드 로고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하는 루이 비통의 룩셈부르크와 리볼리는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