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햇필드 x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1 '스케치' 시리즈 3종 발매 정보
전설적인 디자이너는 낙서도 남다르다.
팅커 햇필드와 나이키 협업의 에어 맥스 1 ‘화이트 스케메틱’에 이어, ‘블랙 스케메틱’과 ‘스케치 투 셸프’의 공식 사진과 발매 정보가 공개됐다. 1987년 햇필드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제작된 ‘스케치 투 셸프’는 미드솔과 스위시를 레드 컬러의 마커로 낙서하듯 채색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 컬러의 스티칭이 돋보이는 ‘블랙 스케메틱’은 숫자, 기호, 명칭 등 스니커에 대한 각종 디테일이 새겨졌다.
팅커 햇필드의 손길이 담긴, 협업 에어 맥스 1 ‘스케메틱’, ‘블랙 스케메틱’,’ ‘스케치 투 셸프’ 3종 모두는 오는 7월 13일 나이키의 온라인 스토어, 언노운 및 일부 편집 매장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백50달러로, 한화로는 약 1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