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L. 잭슨, 새로운 '쏘우' 리부트 영화 출연을 확정짓다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

사무엘 L. 잭슨이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크리스 록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쏘우> 리부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크리스 록은 이번 작품에서 형사 역할을, 사무엘 L. 잭슨은 형사의 아버지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쏘우>의 원작자 제임스 완과 <쏘우 2>부터 <쏘우 4>까지 연출한 감독 대런 린 보우즈이 다시 한번 힘을 합치면서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의 이사장 조 드레이크는 “잭슨과 록을 비롯해 맥스 밍겔라와 마리솔 니콜스가 함께한 이번 리부트 영화는 아주 특별하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새로운 사악한 이야기로 채워질 리부트 영화를 <쏘우> 시리즈의 팬들에게 빨리 공개하고 싶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번 영화에 많은 기대를 걸어도 좋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한 여러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는 <쏘우> 리부트는 오는 2020년 10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