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미쉐린 선정 셰프가 만든 쉐이크쉑 3주년 ‘제로컴플렉스 버거’
방아잎 페스토와 앵거스 비프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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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이 3주년을 맞아 3번째 셰프 컬래버레이션 버거를 출시한다. 파트너십을 맺은 셰프는 제로컴플렉스의 이충후 셰프로, 르 꼬르동 블루를 거치고, 2017년 미쉐린이 선정한 최연소 셰프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영미농장’의 지역 농장채소를 사용하고 직접 재배한 재료를 레시피로 활용하는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셰프답게, 이충후는 간결해보이지만 맛은 풍부한 버거를 만들었다.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여름 제철 재료인 방아잎으로 만든 페스토와 케일을 버무려 속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운 양파, 쉐이크쉑의 앵거스 비프 패티,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여 풍미가 좋은 동시에 산뜻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는 7월 19일 청담점을 시작으로, 20일 두타점, 21일 강남점에서 하루에 1천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의 10%는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