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독자가 뽑은 2019년 상반기 최고의 스니커는?
당신이 뽑은 스니커는 과연 몇위?
<하입비스트> 스니커 마니아가 직접 선정한 2019년 상반기 최고의 스니커는 과연 무엇일까? 총 2천43 명이 참여한 투표의 결과가 지금 막 도착했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바 대망의 1위는 660표로, 한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사카이 x 나이키의 LD 와플이 차지했다. 2위는 압도적인 지지의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캑터스 잭 모카’로 총 550명의 선택을 받았다.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캑터스 잭 모카’는 의심 없는 올상반기의 스니커지만, 사카이 x 나이키 시리즈의 영향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었다. 한편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이 나이키 에어 맥스 콘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에어 맥스 97 ‘네온 서울’이 3위로 뒤를 이었으며 4위의 이지 부스트 350 V2 ‘블랙’은 검정색 스니커의 인기를 새삼 실감하게끔 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퓨전은 협업이 아닌 럭셔리 브랜드의 단독 모델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새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시리즈는 9위를 기록하며 협업 스니커 시리즈의 인기가 단지 그 이름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10위부터 1위까지, <하입비스트> 독자들이 직접 뽑은 2019년 상반기 최고의 스니커는 다음과 같다. *투표 결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