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11 '브레드'가 다시 돌아온다, 실제 착용 이미지 유출
재발매 쐐기를 박는 ‘떡밥’ 등장.

올해 초부터 소문이 나돌던 에어 조던 11 ‘브레드’ 컬러 출시에 쐐기를 박는 사진이 인스타그램 채널 @Kickwhoshow를 통해 전해졌다. 이지 농구화, 피스마이너스원 협업 에어 포스 1 등 최신 미발매 스니커 소식을 전해 오던 @Kickwhoshow가 이번에는 에어 조던 11 ‘브레드’의 실제 착용 사진을 공개한 것. 블랙 에나멜 어퍼와 레드 아웃솔 및 점프맨 로고 등 시카고 불스의 배색으로 ‘브레드’라는 이름이 붙은 에어 조던 11는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 받는 에어 조던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96년 마이클 조던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약 다섯 번째의 복각 출시다.
소문에 따르면, 에어 조던 11 ‘브레드’는 다가올 12월 14일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해 그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약 2백20 달러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