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앤디워홀이 채색한 BMW M1, 40주년 맞이하여 사진 공개
20세기 현대미술의 전설, 앤디 워홀의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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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앤디 워홀이 채색한 M1 모델의 40주년을 기념하여, 해당 아트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캠퍼밴, 미니 쿠퍼 등 자동차를 캔버스 삼아 탄생한 아트카는 많지만, BMW와 앤디 워홀의 M1만큼 뜨거운 반응과 높은 가격을 경신한 차는 여태껏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앤디 워홀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붓놀림으로 BMW M1 모델을 소재로 아트카를 탄생시켰다. 그는 자신의 아트워크임을 떠나 M1 모델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인터뷰를 통해 “내 아트워크보다 M1이 훨씬 더 대단하다”라고 칭하기도 했다.
촬영은 2018년 BMW가 주최한 소셜 미디어 사진 경연에서 우승한 스테판 바우어의 지휘 아래 이뤄졌다. 그는 독일 쾰른의 낡은 공장을 빌려 앤디 워홀과 BMW M1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위 갤러리를 통해 20세기 현대미술의 전설, 앤디 워홀이 남긴 BMW M1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