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드’ 데님이나 가죽에 닿으면 안된다, 까다로운 카드 관리법 화제
대체 어디에 넣고 다니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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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놀라울 정도로 까다로운 ‘애플 카드’ 관리법을 발표해 화제다. 애플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카드를 청소하는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는데, 이를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카드가 대부분의 지갑과 청바지의 소재인 가죽과 데님에 닿아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플은 카드가 긁힌 경우, 다른 신용카드, 열쇠, 기타 연마성 물질에 닿지 않게 보관할 것을 권장했다. 자석 역시 마찬가지다. 자석에 가까이 두면 마그네틱 스트립의 자기를 제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를 원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습기가 있고 보풀이 없는 마이크로화이버 천 또는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약간 적신 천으로 닦는 것이 좋다.
한편, 애플은 미국에서 애플 카드를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관련 내용은 이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