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 달에 아이폰 '11', '11 R', '11 MAX' 출시한다
구체적인 발매 예상일도 유출됐다.

애플이 오는 9월에 개최할 키노트 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7년간 미국의 노동절 전후로 진행한 9월 키노트 행사에 앞서, <씨넷>과 같은 IT 전문 매체들은 ‘애플이 오는 9월 10일에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1’, ‘11R’, ’11 MAX’ 등 3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첫 공개는 앞서 언급한 10일 행사에서, 선주문은 13일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이제껏 아이폰 신제품을 금요일에 맞춰 출시한 것을 고려하면, 공식적인 출시일은 20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씨넷> 및 여러 외신에서 예상하고 있는 일정이기 때문에 애플이 실제로 언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할 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두고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