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데님이 한 쌍의 컨버스로, 컨버스 ‘리뉴 데님’ 컬렉션
두 가지의 ‘척 70 하이’, 그리고 ‘Ox 로우’.

















컨버스가 ‘컨버스 리뉴 데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버려진 데님을 재활용해 완성한 제품으로 구성된 컬렉션으로, 원단의 지속 가능성과 함께 재활용에 관한 브랜드의 장기적 비전을 보여준다.
셀 수 없이 많은 옷이 매립지에 버려지는 대신 신발을 만들고자 이를 연구, 약 4년 끝에 선보인 것이 바로 컨버스 리뉴 데님 컬렉션이다. 컨버스는 영국의 빈티지 업체인 ‘비욘드 레트로’와의 협력을 통해 수만 벌의 청바지를 공급받았다. 버터플라이 컷을 활용해 척 70에 쓰일 각 패널을 제작했고, 그 결과 청바지 1벌당 1개의 신발을 제작해냈다. 컬렉션은 ’척 70 하이 2가지’와 ‘Ox 로우’로 구성된다. 컬러는 라이트, 미디엄, 그리고 다크로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 리뉴 데님 컬렉션은 8월 22일 컨버스의 공식 웹사이트와 몇몇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각 모델의 상세 사진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