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나홀로 집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리부트 발표
또 디즈니+를 통해 ‘훌루’, ‘ESPN+’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즈니가 선보인 명작 중 하나인 <나홀로 집에>와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리부트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는 디즈니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개됐다. CEO 밥 아이거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나홀로 집에>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리부트할 계획이다. 새로운 두 명작은 새로운 세대를 위해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즈니는 현재 독립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훌루’와 ‘ESPN+’를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모두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 모든 것이 포함된 새 디즈니 플러스 번들은 12달러, 한화로 1만4천원 대에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론칭은 11월 12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