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필름, '스타워즈'의 대서사를 요약한 2분짜리 영상 공개
원년 멤버 총출동.
디즈니가 다가오는 12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40년 넘는 동안 쌓아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서사를 단 2분에 요약한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가 주관하는 엑스포 <D23>에서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1977년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부터 곧 개봉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즈 시절’의 마크 해일이 연기했던 젊은 루크 스카이워커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아이콘 C-3PO 그리고 제다이를 연기한 리암 니슨과 이완 맥그리거 등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주인공인 레이가 검은 옷을 입은 채 붉은색 양날 광선검을 들고 있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는 새 영화의 내용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시리즈 팬들의 더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 스타워즈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이 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2월 20일 북미에서 최초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