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의 '젤-소켓 인피니티 2' 2종
실루엣은 뭉특하고, 색감은 세련됐다.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아식스와 함께 ‘젤-소켓 인피니티 2’를 론칭한다. 이는 코스타디노브가 재탄생시킨 두 번째 소켓 실루엣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360도로 적용된 젤 미드솔과 새롭게 디자인한 어퍼가 결합됐다.
아식스의 야구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젤-소켓 인피니티 2는 텅과 어퍼가 높게 솟아 2000년대 중반의 스포츠화 디자인을 연상케 한다. 또한 망과 같은 효과가 더해진 힐 카운터 부분은 아식스의 레슬링화인 ‘댄 게이블 얼터미트’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준비된 색 옵션은 2가지. 브라운 계열의 ‘커피/커피’와 차가운 색조의 ‘캐리어 그레이/실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8월 8일 전세계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