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LV 트레이너 '블랙 & 화이트' 출시
한 켤레 제작에 약 7시간 소요.




버질 아블로가 전개하는 루이 비통 2019 가을, 겨울 컬렉션 주요 아이템, LV 트레이너의 새 컬러웨이가 공개됐다. 빈티지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곳곳에 루이 비통의 DNA를 고스란히 넣은 디자인.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새 LV 트레이너는 블랙과 화이트의 배색으로 완성됐으며, 어퍼에는 버질 아블로가 직접 서명한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가 새겨졌다.
가장 놀라운 점은 이 스니커를 제작하는 데 들인 공이다. 루이 비통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LV 트레이너 한 켤레를 바느질하는 데 약 7시간이 걸린다. 루이 비통의 LV 트레이너 ‘블랙 & 화이트’의 가격은 1백66만 원으로, 지금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