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화제인 맥도날드 '빅맥소스',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햄버거의 맛을 좌우하는 ‘빅맥소스’.

‘참깨 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햄버거 마니아라면 한 번 쯤 들어보았을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빅맥송’.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특정한 가사를 강조한 부분이 있다. 바로 ‘특별한 소스’다.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맥도날드의 ‘빅맥소스’를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호주 이베이 경매에 등장한 ‘빅맥소스’는 1병에 무려 1만9천 달러, 한화로 약 1천9백50만 원에 판매될 정도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햄버거의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이 소스는 오는 9월 2일부터,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