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나이키 스마트 스니커, 어댑트 허라취 '옵티-옐로우' 실물 공개
아이폰과 이렇게 연동된다.
업데이트: <하입비스트>가 나이키 어댑트 허라취 ‘옵티-옐로우’를 직접 공수해 작동 영상과 사진을 포착했다. 나이키 맥에서 진화한 가장 최신의 어댑트 시리즈. 영상에서는 뱀프 오버레이가 어떻게 신발을 감싸는지 그리고 아이폰과 연동된 LED 라이트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무선 충전 매트와 함께 제공되는 나이키 어댑트 허라취는 오는 9월 13일, 나이키 글로벌 스토어 및 일부 스니커 편집숍을 통해 출시된다.
8월 30일: 하이퍼 어댑트 1.0, 어댑트 BB에 이어 나이키가 스스로 끈을 조이는 세 번째 ‘스마트 스니커’로 허라취를 골랐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와 연동해, 손을 대지 않고 발 모양에 맞게 신발 끈을 조일 수 있는 설계. 나이키는 허라취를 따라다니는 ‘에어’의 자리에 대신 ‘어댑트’라는 단서를 붙였다. 발 생김새에 따른 다양한 레이싱 피팅과 함께 나이키는 미드솔에 LED 조명을 넣어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착용자는 앱을 통해 배터리 사용량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어댑트 허라취의 미래적인 디자인은 수상 스키에서 착안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