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90 '인프라레드' 재발매 소식
1990년 당시 디자인 그대로.

나이키가 팅커 햇필드가 완성한 두 번째 에어 맥스 90 ‘인프라레드’를 다시 출시한다. 팅커 햇필드는 에어 맥스 시리즈를 최초로 만든 장본인으로 에어 맥스 1, 에어 맥스 90과 더불어 에어 조던 3, 에어 조던 4, 에어 조던 11 등 나이키를 대표하는 스니커즈를 다수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출시되는 ‘인프라레드’ 모델이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1990년 에어 맥스 90 첫 발매 색상이기 때문.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하게 메시와 스웨이드 소재를 고루 사용한 어퍼, 인프라레드 컬러를 적용한 힐탭과 아웃솔 그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봄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