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허브가 오염된 해양을 위해 ‘가장 더러운 포르노’를 제작한다
이런 건 이제껏 본 적 없을걸?
성인물 웹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심각하게 오염된 해양을 정화하기 위해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더러운 포르노(Dirtiest Porn Ever)’ 캠페인을 제작한다. 폰허브는 영상이 재생될 때마다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비영리단체 ‘오션 폴리머’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폰허브는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아름다운 장면을 어떻게 망칠 수 있는 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를 제작했다. 쓰레기로 둘러싸인 해변에서 사랑을 나누는 레오루루(Leolulu) 부부와 폰허브의 보일러 슈트를 입은 청소부가 주변을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상에 등장한 해변은 더럽지만, 해변은 미래에도 이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해양 오염은 현재 가장 중요한 세계적 문제이며,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폰허브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세대의 인식을 변화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