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플룸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귀재.

#Streetsnaps: 플룸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귀재.
“여행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는다.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것을 경험할 때, 아이디어가 마구 샘 솟는다” 평소 작업 방식에 대한 풀룸의 답이다. 풀룸은, 그를 세상에 알린 디스클로져의 ‘You & I’ 리믹스곡과 지난 3월 공개된 믹스 테이프 ‘Hi, This Is Flume’의 영감으로도, 여행을 1등 공신으로 꼽았다. 특별히 플룸은 MTV의 티비 시리즈 <핌프 마이 라이드>를 보고, 자신의 오래된 차를 직접 개조해 호주 전역을 여행하며 ‘Hi, This Is Flume’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가 자동차와 함께한 여행의 장면은 이곳 링크의 뮤직비디오 안에 고스란히 담겼다.
37도를 웃도는 날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믹스맥코리아>를 통해 플룸이 서울을 찾았다. 그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끝나기만 하면 여자친구가 준비해둔 서울의 명소들을 모두 방문해 볼 거라고 했다. 25살의 어린 나이,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플룸이 최근 즐겨듣는 가수는 제이펙 마피아. 좋아하는 브랜드는 놀란과 니들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