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을 응용해 아웃도어 스포츠웨어를 만드는 영국의 브랜드 볼레백이 ‘블랙 스퀴드’라는 이름의 ‘신박한’ 재킷을 공개했다. 오징어의 위장술을 소재에 응용한 ‘블랙 스퀴드’ 재킷은 어두운 곳에서는 검정색을, 빛이 반사되는 곳에서는 다채로운 색을 띄며 변한다. 볼레백은 ‘블랙 스퀴드’의 변색을 위해 약 20억 의 미세 유리 구체를 사용했다. ’블랙 스퀴드’ 재킷의 가격은 약 1백20만 원으로, 지금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