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바이 보리스 비잔 사베리 x 살로몬 S/LAB, 바랜 듯한 민트 컬러의 밤바 2 출시
‘빨간맛’ 말고 ‘민트맛’.
수차례 파트너로 협업을 펼친 11 바이 보리스 비잔 사베리와 살로몬 S/LAB이 다시 한 번 새로운 밤바 2를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협업 모델이 페인트에 절반만 담갔다 뺀 듯한 ‘반반’ 컬러로 제작됐다면, 이번 모델은 색이 빠진 듯한 느낌으로 신발 전체에 옅은 민트색 컬러를 적용했다.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S’와 ‘11’ 엠블럼을 인솔, 설포, 힐탭에 나란히 새겼으며 두툼한 고무 미드솔, 신발끈 위를 덮는 지퍼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70만 원대로 현재 브라운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