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Jesus Is King' 발매를 앞둔 마지막 선데이 서비스 현장은?
이게 예배야 콘서트야?
칸예 웨스트가 새 앨범 <Jesus Is King> 발매 코앞에 두고, 선데이 서비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선데이 서비스는 칸예 소유의 목장이 있는 와이오밍 주 코디에서 진행됐다. 인근 주민 7백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당연히 무료로 진행됐다. 칸예는 무대에 오르지 않고 사회자 앞 1열에서 노란색 후디를 쓴 채 예배 내내 합창단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80명으로 구성된 합창대는 ‘WYOMING SUNDAY SERVICE’가 새겨진 회색 스웨트 셔츠를 입은 채 참석했고, 군중들과 함께 너바나의 대표곡 ‘Smells Like Teen Spirit’와 ‘Comes As You Are’를 가스펠 버전으로 불렀다.
한편 칸예의 신보 <Jesus Is King>은 오는 9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