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선도 기업에 선정됐다
럭셔리 기업다운 럭셔리 정신.

몽클레르가 지난 8월에 체결된 ‘패션 협약’에 이어, 이번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WWD>에 따르면, 몽클레르는 경제,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등의 분야에서 패션 기업 중 가장 모범을 보이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혔다.
수년간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일해 온 몽클레르의 노력 중 주목할만한 프로젝트는 ‘리뉴어블 에너지’다. 몽클레르는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데 앞장섰고,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하는 ‘카본 뉴트럴’ 협약을 체결했다.
몽클레르의 선행은 단순히 환경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몽클레르는 전 직원에게 근무시간 내 건강 및 직업 발전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유니세프와 ‘웜리 몽클레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추운 지역에 사는 아동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