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몰아보기 좋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시리즈
특선 영화를 기다릴 필요가 있나?

드디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모두가 목 빠지게 기다리던 간만의 휴일이지만 정작 꽉 막힌 귀향길에서, 리모컨을 빼앗긴 사촌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우리에겐 아직 보지 못한 넷플릭스 작품이 수두룩하니까. 1시간 짜리 짤막한 다큐멘터리부터 밤새 정주행하기 좋은 TV 시리즈까지. 추석 연휴의 무료함을 달래줄 8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을 소개한다.
<트래비스 스콧: 날 수 있어>
장르: 다큐멘터리
요약: ‘지구에서 가장 힙한 남자’ 트래비스 스콧의 일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화려한 영상미는 덤.
<힙합 에볼루션 시즌 2>
장르: 다큐멘터리
요약: 투팍부터, 에미넴까지. 힙합 신에 굵직한 자취를 남긴 이들의 업적을 좇는다.
<엘리트들 시즌2>
장르: 스릴러/ TV 시리즈
요약: ‘스페인판 막장 드라마’이자 넷플릭스 마니아 중 안본 사람이 없다는 대표 히트작. 무료한 추석 연휴, 정주행하기 딱 좋다.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시대>
장르: 액션 & 어드벤처/ TV 시리즈
요약: 겔플링 종족의 세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며 펼쳐지는 판타지 서사.
<머더 미스터리>
장르: 코미디
요약: 넷플릭스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던 바로 그 작품.
<우리의 지구>
장르: 다큐멘터리
요약: 제작 기간 4년, 50개국에서 모인 6백여 명의 제작진. 모든 게 압도적인 8부작 자연 탐사 다큐멘터리.
<좋아하면 울리는>
장르: 로맨스/ TV 시리즈
요약: ‘좋알람’ 앱을 켜고 좋아하는 사람의 10미터 반경에 들어가면, 반드시 알람이 울린다.
<하이퍼드라이브>
장르: 버라이어티/ TV 시리즈
요약: <분노의 질주> 실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