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스먼트와 나이키가 함께 만드는 에어맥스 90 '시티 시리즈'
런던, 맨체스터, 글래스고.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더 베이스먼트와 나이키가 손잡고 에어 맥스 90 ‘시티 시리즈’를 출시한다. 두 브랜드가 주목한 도시는 영국의 글래스고, 맨체스터 그리고 런던. 나이키와 더 베이스먼트는 각 도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에어 맥스 90의 디자인을 개량했다. 딥 그레이와 오렌지의 배색은 글래스고의 강과 교통 안전 콘에서 따 왔으며, 맨체스터의 유명 산업, 웰트 기술에서 착안해 새까만 색의 에어 맥스 90 어퍼 위에 네온 컬러로 방점을 찍었다. 한편 런던을 위해서는 대리석 건축물을 상징하는 잿빛으로 에어 맥스 90을 새롭게 칠했다. 특별히 런던 모델을 위해서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우시 로고의 옵션을 적용했다.
런던, 맨체스터, 글래스고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더 베이스먼트 x 나이키 에어 맥스 90 컬렉션은 오는 10월 출시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젊은 창작자들의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