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전력 소모량 대폭 감소된다
요금 폭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소니가 2020년 출시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는 기기의 전력 소모량을 대폭 감소할 예정이다. 그간 플레이스테이션은 높은 전기 사용량으로 유저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였지만, 소니에 따르면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은 전작 PS4보다 훨씬 낮은 양의 전력으로 작동된다.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시, 1백만 명이 플레이스테이션 5를 사용할 때 감축할 수 있는 전력은 미국의 약 1천 가구 평균 전기 사용량에 달한다. 전작인 플레이스테이션 4가 전세계 1억 대가 팔린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양의 전기를 소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니를 필두로 게임 산업계는 UN 환경 위원회와 함께 협력 기구 ‘Playing for the Planet’을 설립하여 탄소 배출량과 전력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