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20 봄, 여름 프라하 패션위크
스니커즈와 액세서리의 향연.
지난 8월 3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주최하는 2020 봄, 여름 프라하 패션위크에 <하입비스트>가 다녀왔다. 프라하 패션위크는 체코에서 열리는 유일한 패션위크로 최근 몇 년간 색다른 브랜드의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얻고 있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에는 런웨이가 펼쳐진 쇼장뿐만 아니라, 프라하의 오래된 골목길에서도 세련된 아이템들로 치장한 이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스타일 역시 다양했는데 말끔한 슈트부터 슈프림, 팔라스 등의 스트리트 브랜드, 파리와 밀라노의 하이브랜드 아이템들이 한데 뒤섞였다. 그중에서도 루이 비통, 발렌시아가, 디올 등 다양한 하이브랜드에서 발매한 스니커즈와 액세서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의 갤러리를 통해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프라하의 풍경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