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나섰다
루이 비통 한정판 스킨 출시 예정.
실화다. 루이 비통이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공식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루이 비통과 라이엇 게임즈는 2019 롤드컵의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소환사컵의 트로피 케이스의 제작에 착수했다. 루이 비통은 월드컵과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의 공식 트로피 케이스를 만들어왔다.
한편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케스키에르는 2019 롤드컵을 위한 각 영웅들의 한정판 스킨과 함께 파트너십 및 이벤트를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 비통의 <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은 e스포츠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 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 비통의 CEO 마이클 버크는 본 파트너십 체결을 두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게임의 가장 빛나는 토너먼트이자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의 새 전설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모이는 자리다. 루이 비통은 세계 최고 대회의 트로피 케이스를 줄곧 만들어왔으며, e스포츠의 가장 상징적인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2019 롤드컵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의 유럽 각지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11월 10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