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과 OAMC가 자선사업을 위해 만든 밀리터리 라이너
‘깔깔이’ 기부금은 이민 가족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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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과 OAMC가 빈티지한 스타일의 밀리터리 라이너를 공동 제작했다. 이는 자선사업을 위한 것으로, 수익금은 이민 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블랙 컬러로 제작된 재킷에는 슈프림과 OAMC의 로고, 그리고 슈프림의 대표적 폰트로 작업한 ‘PEACEMAKER’ 레터링이 프린트됐다. 슈프림은 “재킷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으로, 불완전하기에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준다”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두 브랜드가 협력을 통해 만든 밀리터리 라이너는 9월 6일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에 OAMC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언급했듯, 수익금은 국경을 기준으로 분리된 가족을 위한 것으로, ‘이미그레이션 패밀리 투게더’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