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1990년대 디자인의 토트넘 홋스퍼 2019-20 시즌 유니폼 공개
2019-20 챔스에서 손흥민도 직접 입고 뛴다.
AJ 트레이시가 모델로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 FC의 2019-20 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공개됐다. 유니폼을 두른 파란색은 토트넘 홋스퍼의 1990년대 유니폼에 사용된 컬러로 클럽의 이름을 빛낸 선수들이 동색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나이키는 이 1990년대 디자인에 브랜드 클래식 로고를 새기며 레트로 무드를 더했다. 소매의 트림과 버튼 다운 칼라 또한 고전 유니폼에 대한 오마주 디자인. 토트넘 홋스퍼 FC의 2019-20 시즌 세 번째 키트는 9월 4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다가오는 시즌의 챔피언스 리그 시합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구단의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