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계정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조회 수와 댓글 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됐다.

인스타그램이 2019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계정을 비롯해, 각 부문 별로 가장 돋보인 활동을 펼친 이들에게 선사하는 <인스타그램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스타그램 어워드>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 ‘가장 사랑받은 영상’, ‘가장 활발하게 스토리를 이용한 사람’, ‘가장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든 사람’,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계정’ 총 5가지 부분으로 구성되며, 해당 계정이 게재한 피드 및 스토리 게시물에 따른 조회 수, 댓글 수 등을 종합하여 평가된다.
2019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계정으로는 블랙핑크 리사(@lalalalisa_m)가 선정됐다. 국내외 많은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리사는 현재 약 2천8백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사랑받은 영상’으로는 블랙핑크 로제(@roses_are_rosie)가 지난 2019년 4월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 직후 업데이트한 게시물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대해 로제는 “제니(@jennierubyjane)와 즐거웠던 순간을 담아본 영상이었는데,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 계정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고 기분이 좋아지는 콘텐츠로 가득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장 활발하게 스토리를 이용한 사람’으로는 적극적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온 래퍼 스윙스(@itsjustswings)가 선정됐다. ‘가장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든 사람’으로는 씨엘(@chaelincl)이 선정됐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계정’에는 가수 아이유(@dlwlrma)와 배우 손예진(@yejinhand)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