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콜드 월, 부자재만을 따로 모은 '하드웨어 패키지' 출시
우리도 사무엘 로스가 될 수 있다.
최근 영국 패션위크를 떠나 밀라노에 새 둥지를 튼 어 콜드 월이 이번에는 ‘하드웨이 패키지’를 들고 찾아왔다. ‘하드웨어 패키지’란 어 콜드 월의 의류에 부착된 부자재 컬렉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로고나 그래픽으로 이뤄진 조각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어 콜드 월은 컬렉션을 두고 “개인과 브랜드의 상호작용은 곧 브랜드의 가치 향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패키지’는 버클류를 포함해, 지퍼 풀러와 코드 스토퍼 등, 총 13가지의 부품들로 구성됐다. 가격은 약 3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지금 어 콜드 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